비만지표를 잴 때 가장 먼저 언급되었던 것은 바로 BMI입니다. 보통 이 BMI를 내리기 위해서 많이들 고민을 하는데, 최근 들어서 너무 낮은 BMI18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에서는 오히려 선호하지 않고, 출연을 금지시키도 합니다.
그 이유는 너무 마른 모델들이 죽는 경우가 많아진 까닭인데 한때
브라질 모델은 키 170cm 몸무게 39kg의 완전 저체중으로 혈관의 노화가
너무 빠르게 일어나 심근경색이 일어난 경우도 있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BMI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BMI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BMI란?
BMI는 인바디 상에 도드라지는 데이터로 Body Mass Index 의 줄임말입니다.
한국말로는 체질량 지수라고 불리는 BMI는
체중(kg) / 신장(m)의 제곱 = 체질량지수(BMI)
로 측정이 될 수 있습니다.
BMI 수치
BMI지수는 세계 기준과 / 아시아 내평양지역과 대한비만학회 이렇게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.
그 이유는 인종별 / 살아가는 지역별로 체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.
세계보건기구 BMI 기준
BMI 25 이상 : 과체중
BMI 30 이상 : 비만
아시아태평양지역
BMI 23 이상 : 과체중
BMI 25 이상 : 비만
이것만 비교해도 확실히 상대적으로 왜소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정상기준이 조금 낮긴 하죠?
대한비만학회
BMI 23 이상 25 미만 : 비만 전단계
BMI 25 이상 30 미만 : 1단계 비만
BMI 30 이상 35 미만 : 2단계 비만
BMI 35 이상 : 3단계 비만 or 고도비만
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
BMI지수의 지수의 진실
지금까지 쭉 BMI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왔지만 현재는 BMI에 대한 의미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?
이게 무슨 뜻이냐 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. 원래는 비만의 기준으로 삼았던 BMI는 높으면 병에 잘 걸리고 몸에 안 좋아서 시작했었지만 서두에 말한 것처럼 BMI18일 때도 건강에 안 좋다고 나왔기 때문에
BMI18은 오히려 요즘은 정상이라고 하지 않고 저체중이라고 불립니다. 그리고 BMI18 정도 되려고 하면 거의 굶어야 된다고 합니다. 즉 정상적인 마른 체형은 근육과 지방의 조화가 잘 맞아야 되고, 우리 몸의 신진대사 또한 원하게 되어야 정상이고 이 정도 되면 살은 자연스럽게 찌지 않습니다.
반면에 저체중은 에너지 대사의 문제 그리고 호르몬체계가 이미 문제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살이 금방 찔 수 있는 위험항 상태입니다.
그뿐만 아니라 BMI18정도 되기 위한 극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우리 인체의 70%를 차지하는 물. 이 물이 먼저 빠지게 되어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고, 그다음 빠지는것이 바로 단백질인데, 단백질은 우리몸의 근육을 차지하는 부분이죠? 그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 / 통풍과 같은 병도 발생하게 되고 / 심근경색 / 부정맥 등이 일어나서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.
BMI 18에 대해서 마무리를 하면
너무 깡마르다고 좋은 것이 아닌 건강한 내 몸을 위한 균형잡식 식단은 필수입니다!
오히려 적절한 비만보다 더 최악의 경우가 너무 마른 체형이 될 수 있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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